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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녀봉과 한오봉에서 내려다보면 마치 밥그릇처럼 생겼다 하여 '공기 마을'이라고 불리며 2011년 개봉한 영화 "최종병기 활"의 촬영지로도 유명합니다.
완주군 문화관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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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차장 입구에서 20분 정도 걸어가면 공기 마을 편백숲을 만날 수 있어 한쪽 길은 편백 숲으로 이어지고, 다른 한쪽은 유황샘 산책로로 이어집니다.
1976년 조성된 이 숲은 10만 그루의 편백으로 군락을 이루고 있으며, 2009년 숲 가꾸기 사업으로 일반에 공개되었습니다.
숲 속은 촘촘하게 들어선 편백나무로 어두컴컴하고 서늘한 분위기에 도시의 소음과는 달리 여기서는 자연의 소리와 바람 소리만이 들립니다.
전북특별자치도 완주군 죽림편백길 1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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