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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질병

어린이 피부에 열꽃이 필 때 땀띠와 습진 이렇게 대처하세요!

by 지구속이야기 2024. 3.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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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 피부병 중에서 가장 흔한 것은 땀띠로, 기저귀 발진이나 습진 등이 주원인이나 특별히 걱정할 필요는 없지만 그냥 두면 악화하므로 심하지 않을 때 손을 쓰는 것이 좋습니다.

피부에-꽃이-필-때

아이들의 피부에 돋는 좁쌀 같은 종기(발진)가 특징인 홍역, 수두, 풍진, 성홍열 등 전염성 질병은 고열이 나는 것이 특징으로 빨리 의사의 진찰을 받아야 합니다.

 

발진으로 인해 아이들이 가려움증을 호소할 때는 긁지 않도록 손톱을 깨끗이 잘라 주고 몸을 청결하게 유지해 주는 것만으로도 아이들의 피부 건강을 지킬 수 있습니다.

 

 

녹차 우린 물

타닌이 풍부한 녹차는 분비물을 억제하고 염증을 줄이며 점막 조직을 탄탄하게 하는 효과가 있습니다.

아기의 기저귀 발진이 발생했을 때는 녹차를 진하게 우려서 그 물로 엉덩이를 씻어주면 효과적입니다.

그 후에는 엉덩이를 잘 말려서 기저귀를 착용합니다.

 

 

마늘드링크

마늘은 강력한 살균 작용을 하므로 상처나 고름이 생겼을 때 민간요법으로 사용됩니다.

마늘즙을 거즈에 묻혀서 아픈 부위에 바르면 포도상구균이나 연쇄상구균 등의 감염성 농가진에 효과적입니다.

꿀과 섞은 마늘드링크를 아침저녁으로 1작은술씩 따뜻한 물에 타서 마시거나, 알루미늄 포일에 싸서 오븐에 구운 마늘을 하루에 1~2개씩 나누어 먹이면 좋습니다.

 

 

오이즙

오이는 생으로 먹으면 체온을 낮춰주고 열을 식혀주며, 체내의 여분 열을 제거하는 데 도움을 줍니다.

해독 작용도 있어 몸속 독소를 제거해 줍니다.

오이잎은 더운 날씨에 더위를 식히는 데 사용되며, 줄기 부분은 부어있을 때 부종을 완화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가벼운 땀띠에는 오이즙을 활용할 수 있습니다.

오이를 소금에 비벼서 씻은 후 갈아서 즙을 짜서 거즈나 솜에 묻혀 땀이 나는 부위에 가볍게 발라주면 효과적입니다.

 

 

순무즙찜질

순무는 강력한 해독 및 소염 작용이 있어 피부 문제에 사용될 수 있습니다.

순무와 순무잎을 갈아서 소량의 소금과 함께 잘 갈아내어 즙을 만듭니다.

순무즙을 거즈에 적셔서 하루에 세 번 아픈 부위에 바르면 됩니다.

소금은 피부나 점막을 단단하게 만드는 역할을 하므로 소금을 넣으면 효과가 더 높아집니다.

 

 

우엉찜질

우엉은 열을 내리고 고름을 없애는 작용이 있어 종기나 종기로 인한 피부 문제에 사용될 수 있습니다.

우엉잎이나 뿌리를 갈아서 만든 즙으로 종기가 생긴 곳에 자주 찜질해 줍니다.

종기가 곪아 고름이 생겼을 때도 고름이 나오지 않아 계속 아플 경우 우엉씨를 분마기에 갈아 물에 녹인 후 거즈나 무명천에 적셔 찜질해 줍니다.

 

 

매실찜질

매실은 강력한 항균 작용을 가지고 있어서 화농성 종기에 효과적입니다.

매실을 이용한 찜질은 민간요법에서도 널리 알려져 있습니다.

너무 긁어서 고름이 생긴 땀띠에 매실을 짓이겨 바르면 효과가 뛰어납니다.

매실의 물기가 없어지면 자주 갈아주는 것이 좋습니다.

몇 번의 반복 뒤에는 자연스럽게 고름이 나오게 되고 심한 땀띠도 개선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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