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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질병

수유중인데 젖이 부족하다구요? 이렇게 해결해보세요!

by 지구속이야기 2024. 3.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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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산 후 2~3일이 지나면 자연스럽게 젖이 나오게 되는데 초산부의 경우에는 젖이 충분히 나오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유선이나 유두 이상, 영양부족, 과로, 스트레스 등이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대한모유수유의사회

젖을 갑자기 안 먹으려 하는 아가에게는 여러 가지 이유가 있습니다.

bfmed.co.kr

 

그렇다면, 어떻게 해결해야 할까요?

수유기에는 충분한 휴식과 마음을 편안하게 가져가는 것도 도움이 됩니다. 평소에는 단백질, 철분, 칼슘 등이 풍부한 식품을 섭취하고, 수분도 충분히 섭취해야 합니다.

 

출산 전에 미리 젖을 마사지하여 유선을 부드럽게 풀어주는 것도 도움이 됩니다.

 

 

우유

수분 섭취를 촉진하여 유즙분비를 돕는 데에 효과적입니다.

물 대신 우유를 마시는 것이 더욱 효과적이며, 우유는 단백질, 비타민, 칼슘 등이 풍부하여 영양가가 높습니다.

우유의 단백질은 소화 흡수가 빠르고 각종 영양소도 풍부하여 양질의 모유를 분비하는 데에 필수적입니다.

하루에 600ml의 우유를 섭취하면 젖이 잘 나올 수 있습니다.

 

 

이뇨제로 알려진 팥에는 모유 분비를 촉진하는 성분도 함유되어 있습니다.

팥을 20~30g 깨끗이 씻은 후 물 400ml를 붓고, 양이 반으로 줄어들 때까지 끓인 다음 설탕이나 소금 등을 첨가하지 않고 섭취합니다.

하루에 3회에 걸쳐 나누어 먹으면 모유 분비가 증가합니다.

 

 

참깨현미즙

참깨는 정력 증진과 회복에 도움을 주는 음식으로 양질의 단백질과 불포화 지방산, 비타민 E를 풍부하게 함유하고 있어 출산 후 산모의 체력 회복에 도움을 되며, 모유 분비를 촉진하는 성분도 함유하고 있어 모유 수유에 도움이 됩니다.

참깨에 현미를 넣어 달인 즙을 마시면 모유 분비가 개선되는 효과를 더욱 높일 수 있습니다.

 

 

호박씨가루

호박씨에서 추출한 가루로, 지질, 단백질, 비타민 A, B1, B2, C 등이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는 호박씨가루는 약용으로도 널리 사용되며, 모유 분비 촉진과 양 증진뿐만 아니라 구충 작용과 기침 억제 효과도 있습니다.

모유 분비가 부족할 때는 호박씨를 가루로 내어 물과 함께 섭취할 수 있습니다.

껍질을 벗긴 호박씨 120g을 볶아 분마기에 갈아 1회 30g씩을 따뜻한 물과 함께 섭취합니다.

 

 

민들레뿌리 달인 즙

예로부터 젖을 촉진하는 약재로 한방에서도 민들레뿌리를 말려서 젖의 분비를 촉진하는 데 사용하고 합니다.

민들레 전체를 사용할 때는 민들레를 말린 것 10g에 물 3컵을 넣고, 양이 반으로 줄어들 때까지 달여 하루에 3회로 나누어 마시면 됩니다.

뿌리만을 사용한다면, 4~7g의 뿌리에 물 3컵을 부어 양이 반으로 줄어들 때까지 달여 하루에 3회로 나누어 마시면 됩니다.

 

 

별꽃
별꽃

별꽃나물

젖이 잘 나오게 하는 성분이 풍부하고 통증을 완화하는 효과도 있습니다.

유선염으로 인해 젖이 잘 나오지 않을 때 효과적인 별꽃나물을 사용하려면 먼저 깨끗이 씻어서 삶은 후, 하루 정도 물에 담가두고 각종 양념과 함께 나물로 무친 후 섭취하시면 모유 분비를 촉진하고 통증을 완화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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