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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질병

부스럼 / 종기가 났을 때 두려워하지 마세요! 도움 되는 음식

by 지구속이야기 2024. 1. 21.

피부는 우리의 건강을 대변하는 거울 같은 존재로 우리는 피부가 보내는 신호를 잘 파악하고, 그에 맞는 대처를 해야 합니다. 그중 하나가 바로 '종기'입니다.

부스럼-종기

종기는 포도상구균이 우리의 피부에 침입하여 염증을 일으키는 현상으로, 이를 '모낭염'이라고 부릅니다.

절종은 땀구멍과 그 주변에 생기는 염증으로, 얼굴 부위에 생기면 만지지 말고 연고를 바르는 것이 좋습니다.

만약 절종이 뭉쳐 염증이 심해지면서 고름이 모이고, 그 부분에 응어리가 생기면 '옹종'이라고 부릅니다.

이럴 때는 부풀어 오르면서 열이 나고, 누르면 통증이 느껴집니다.

이럴 때는 초기에 염증 부위를 진정시키고 소염제를 먹는 것이 중요합니다.

 

 

은행

세균이 많은 손으로 상처를 만지거나 고름을 짜내는 행동은 피해야 하며 만약 접촉했다면, 염증이 진행되거나 주변으로 전염되지 않도록 소독해야 합니다.

싱싱한 은행열매를 반으로 잘라 염증부위를 살살 문질러주면, 살균작용으로 환부를 청결하게 유지할 수 있습니다.

단, 예민한 체질의 경우 주의해야 합니다.

 

 

검은콩가루

검은콩의 약효는 뛰어나서 한방에서 약재로 사용되곤 합니다.

중국의 약학 서적에서는 검은콩이 독을 제거하고, 신장을 보양하며, 피를 맑게 하고, 풍과 종기를 치료한다고 기록하고 있습니다.

검은콩가루를 곪은 종기에 바르면 치료에 도움이 됩니다.

 

 

볶은 현미가루

현미는 비타민과 미네랄이 풍부해 위장을 강화하고 피부의 신진대사를 촉진해 줍니다.

염증이 있는 종기에는 검게 볶은 현미가루를 바르는 것이 좋습니다.

고름이 빨리 모여 치료가 빨라지게 합니다.

 

 

인동덩굴 / 녹두가루

10~12월에 채취한 인동덩굴의 줄기를 냄비에 넣고 물을 부어 달인 후, 녹두가루를 섞어 고약처럼 반죽해 부스럼이 생긴 부위에 바르는 것이 좋습니다.

부스럼이 초기에 생겼을 때나 이미 염증이 진행된 후에도 효과가 있습니다.

 

 

삼백초잎찜질

오래도록 아물지 않는 종기에는 삼백초잎으로 찜질하는 것이 효과적이며, 5월에 신선한 삼백초잎을 따서 깨끗이 씻은 후, 신문지로 싸서 약한 불에 말려야 합니다.

환부에 바를 때는 부드러워진 잎을 물에 적셔 붙이고 반창고로 고정하면 됩니다.

잘 말린 삼백초잎 25g에 물 2컵 반을 붓고 달인 후 거즈로 걸러 마시면 효과적입니다.

단, 따뜻할 때 마셔야 합니다.

 

모든 자가치료 방법은 상태와 체질에 따라 효과가 달라질 수 있으며, 의학적 상담이 필요할 수 있습니다.

피부 문제나 건강 변화 시 전문가의 도움을 받는 것이 중요합니다.

 

피부의 SOS! 부스럼, 종기(모낭염)에 대한 모든 것

 

피부의 SOS! 부스럼, 종기(모낭염)에 대한 모든 것

모낭이 세균에 감염되어 노란 고름이 생기면 모낭염이라 하며, 심해지면 결절이 생겨 종기로 불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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