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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질병

암에 좋은 식습관 식물성 섬유가 풍부한 음식의 선택

by 지구속이야기 2024. 4.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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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은 세포에 발생하여 점점 다른 부위로 전이되는 악성 종양으로 폐, 간, 위, 장, 자궁 등의 부위에 잘 나타납니다. 정확한 원인은 아직 밝혀지지 않았지만, 유전적인 요인, 음주, 흡연, 잘못된 식습관, 주변 환경 등이 복합적으로 작용하여 발생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암일때

암은 예방과 조기발견이 중요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1년에 한두 번은 꼭 건강검진을 받아야 합니다.

암을 예방하는 비타민 A, C, E와 식물성 섬유가 풍부한 식품을 섭취하여 암에 대한 저항력을 기르는 것이 중요합니다.

 

국가암정보센터

국가암정보센터

www.cancer.go.kr

 

 

장어조림

장어는 강장 강정식품으로 널리 알려져 있으며 암을 예방하는 데 도움이 되는 장어에는 비타민 A가 풍부하여 비타민 C, E와 함께 항산화 작용을 하여 암을 유발하는 니트로소아민의 생성을 방지합니다.

 

비타민 A의 전구물질인 베타카로틴도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어 담배에 함유된 암 촉진 물질을 억제하여 폐암을 예방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장어를 조리할 때는 파, 마늘, 생강, 진간장 등으로 만든 양념장을 발라 구워 먹는 방법이나 우엉, 달걀, 쑥 등과 함께 조림을 만들어 먹는 방법이 좋습니다.

 

 

다시마부각

다시마는 예로부터 암을 예방하는 식품으로 알려져 있는 다시마에는 다당류가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어 대장의 운동을 촉진하여 음식물이 장에서 머무르는 시간을 줄이고 발암 물질 및 유해 물질의 배설을 촉진합니다.

 

다시마는 면역력을 향상해 암에 대한 저항력을 높여줄 수 있어 가정에서는 가족들의 건강을 위해 다양한 조리법으로 다시마를 섭취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다시마를 바짝 말려 가루로 만들어 섭취하거나 국물을 만들어 음식에 이용하는 등 다양한 방법으로 활용할 수 있습니다.

 

표고버섯 달인 물

표고버섯이 가지고 있는 발암물질을 분해하여 위암과 장암의 예방 및 치료에 효과가 있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말린 표고버섯 25g과 송이버섯 25g을 10컵의 물에 넣고 약한 불에서 2시간 정도 끓여 2~3일에 걸쳐 나누어 마십니다.

 

달인 물은 부패하기 쉬우므로, 만들어진 물은 반드시 냉장고에 보관해야 합니다.

 

 

영지버섯 달인 물

영지버섯이 가지고 있는 제암제로 알려진 효능을 활용하여 건강에 도움을 주는 음료입니다.

 

영지버섯을 25g 정도 사용하고 10컵의 물에 약한 불에서 2시간 정도 끓여 달여 줍니다.

영지버섯 달인 물은 냉장고에 보관하여 부패를 방지해야 합니다.

 

 

해조류

해조류에는 프코이딘, 알기닌, 폴피란과 같은 성분이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습니다.

암에 대한 면역 작용을 강화시키고 바이러스의 활동을 억제하며 자궁암을 치료하고 발암물질로부터 인체를 보호하는 효과를 가지고 있습니다.

 

해조류에 함유된 요오드는 요오드 결핍으로 인한 유방암을 예방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해조류를 반찬이나 국 등의 요리로 자주 섭취하는 것이 건강에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다시마를 물에 달여 마시는 것도 해조류의 약효를 누리는 한 가지 방법입니다.

 

 

김무침

김은 비타민 A와 메릴 메티오닌이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어 폐 건강에 도움이 됩니다.

담배를 피우는 경우에는 폐 점막이 손상을 입을 수 있으므로 비타민 A를 충분히 섭취하여 폐 건강을 유지하는 데 도움이 되며 메릴 메티오닌은 담배의 니코틴을 해독해 주는 효능이 있습니다.

 

 

톳 달인 물

톳은 해조류 중의 하나로서 주로 식물성 섬유질이 풍부해 장의 건강에 좋은 톳 달인 물은 음식물이 장을 통과하는 시간을 단축하여 독소가 생길 여유를 줄여주고, 섬유질이 장속에서 팽창하여 발암물질이 장 점막에 닿을 여지를 줄여줍니다.

 

섬유질은 독소를 묽게 만들어 내부로 빨아들여 대변으로 배설하는데 도움이 되어 대장암 예방에 큰 효과를 줄 수 있습니다.

 

톳을 물에 붓고 중불에서 뭉근하게 달아내어 차처럼 매일 마시면 됩니다.

톳을 살짝 데쳐서 초간장에 새콤하게 무쳐 먹을 수도 있습니다.

 

 

파, 마늘

마늘과 파는 셀렌이라는 성분을 함유하고 있어 꾸준한 섭취로 신체의 면역력을 높일 수 있습니다.

성분은 암의 발생을 예방하고 진행을 막아주며, 해독 작용도 뛰어나 이미 몸에 쌓인 발암물질을 분해하는 데에도 도움을 줍니다.

 

셀렌은 가열하면 증발해 버리는 특성이 있으므로 날 것으로 먹거나 살짝 익혀서 섭취하는 것이 좋습니다.

셀렌을 함유하고 있는 다른 식품으로는 다랑어, 방어, 조개류, 콩나물, 두부, 과일 등이 있습니다.

 

 

살구씨

살구씨에 포함된 아미그달린은 암세포를 분해하는 작용이 있어 암의 예방 및 재발을 억제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껍질을 벗긴 살구씨는 생약명으로 '행인'이라고 하여 한약재 시장에서 구입할 수 있습니다.

 

살구씨 8g을 3컵의 물에 넣고 끓여서 물이 반으로 줄어들 때까지 달여 물을 나누어 마시는 것이 좋습니다.

행인을 가루 내어 조금씩 먹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무화과열매

무화과열매에 포함된 벤즈알데히드라는 성분은 암세포를 정상 세포로 회복시키는 작용이 있어 암의 예방과 치료에 효과가 있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유두종, 선암, 편평상피암, 육종 등의 암 종류에 대한 약효가 뛰어난 무화과열매를 생으로 먹거나 줄기와 잎을 사용하여 즙을 내어 마시는 것이 좋습니다.

 

 

율무수프

율무에는 세포의 이상 발달을 억제하고 신진대사를 촉진하여 체질을 개선하는 약효가 있어서 암의 예방과 치료에 도움이 되는 율무에는 비만을 예방하는 특성이 있어 영양과다인 여성에게 나타나는 유방암이나 자궁암을 예방하는 좋습니다.

 

율무 10g에 무즙 100g을 섞어 그릇에 담고, 찜통에 넣어 1시간 정도 찌면 진한 수프처럼 만든 수프를 건더기째 마시거나, 거즈에 걸러서 마시면 됩니다.

 

율무수프는 약효가 강하기 때문에 임신부나 사상체질에서 태양인에 속하는 사람은 섭취를 삼가시는 것이 좋습니다.

 

 

비파잎차

비파잎차는 암 예방과 진통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비파 잎은 혈액을 맑게 하고 온몸의 신진대사를 촉진하여 암 예방에 도움이 되며, 진통에도 탁월한 효과가 있어 통증이 심한 전립선암 등의 치료에 도움이 됩니다.

 

싱싱한 비파잎을 따서 깨끗이 씻은 뒤 분마기에 갈아 거즈로 짠 즙을 따뜻한 물에 타서 차로 마시거나, 비파잎을 불에 쬐어 뜨거울 때 환부에 문질러 주는 방법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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