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태미나 부족, 우리 모두 한 번쯤 겪어본 적이 있을 것입니다. 젊은 사람들은 충분한 에너지와 균형 잡힌 식사, 푹신한 침대에서의 충분한 휴식, 그리고 적당한 운동으로 해결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중년 이후의 스태미나 부족은 어떨까요? 단순히 피로가 아니라 성인병의 징후일 수도 있습니다.
먼저, 성인병 징후가 없는지 체크해 보는 것이 중요하며 이상이 없다면, 영양이나 휴식, 운동 면에서 부족함이 없는지 살펴보아야 하며 스태미나 부족을 개선하려면 자신에게 맞는 에너지 양을 알고 그에 맞는 식생활을 해야 합니다.
매끼 양질의 단백질이나 비타민, 미네랄을 적극적으로 섭취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현미
현미는 스태미나 식품으로, 고기나 지방보다 소화 흡수율이 높고 소화 시간이 길어 만복감이 오래 지속됩니다.
백미에 비해 비타민 B군, 칼슘, 인, 철분이 풍부하며 혈액 흐름을 개선하고 체력을 증진시킵니다.
스태미나 부족한 사람은 현미를 주식으로 하고 비타민이 풍부한 녹황색 채소를 함께 섭취하는 것이 좋습니다.
장어와 참마완자국
장어는 스태미나 식품으로 유명하며, 특히 여름철 섭취가 좋습니다.
참마 역시 자양 강장 효과가 뛰어나 장어와 참마를 따로 먹거나, 다진 장어를 참마즙으로 반죽하여 만든 참마완자국을 먹으면 스태미나 보충에 더욱 효과적입니다.
부추즙, 탕
부추는 강장 강정 작용이 뛰어나며, 위장과 내장 기관의 상태를 조절하고 혈액 흐름을 개선하여 스태미나 부족 시 부추즙이나 부추탕을 마시면 효과적입니다.
부추씨도 같은 효과가 있어 하루 30알을 3회에 나누어 공복에 섭취하면 좋습니다.
감잎차
감잎차는 비타민 C가 풍부하여 성인병 예방과 스태미나에 영향을 주어 바이러스 저항력 증진, 체질 강화, 위장 튼튼해지는 효과가 있습니다.
떫은 감이나 단감의 잎을 쪄서 말린 후 뜨거운 물에 우려내 꾸준히 마시면 스태미나가 좋아집니다.
질경이차
질경이의 어린잎을 데쳐 무치거나 말려 차로 마시면 정신이 맑아지고 소화액 분비가 촉진되어 스태미나가 강해집니다.
꾸준히 마시면 혈압 안정과 건강 개선에도 도움이 됩니다.
연꽃 열매
연꽃 열매는 자양강장제로 사용되며, 스태미나 부족에 효과적입니다.
검고 단단한 연꽃 열매 15g을 물 3컵에 달여서 하루 3회 공복에 마시면 좋습니다.